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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가루로 만들어 안전한 점토 완구 2만7000원
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이 나왔다.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장난감·책과 같은 선물이 인기가 많다. [사진 현대백화점] 어린이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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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& home] 옆에 가지도 못하던 아들, 이젠 아저씨와 같이 수족관 나들이
지체장애인과 나들이 아이들이 더 신나 “처음에 선이는 아저씨 옆에도 못 갔어요. 아저씨 옆엔 저와 남편이 앉아야 했지요.” 어머니 감미숙(46)씨가 결연가족인 지체장애인 허귀석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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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양념으로 버무린 굴무침, 막걸리 생각 절로
바야흐로 김장철이다. 집사람에게 끌려 장을 보러 갔더니 나처럼 자원봉사, 혹은 강제 동원된 남편들이 아내의 지휘에 따라 김장거리들이 잔뜩 담긴 수레를 끌고 마트를 가득 메우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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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봉사로 필리핀 어린이 돕는 의사들
자선공연을 준비 중인 히포색소폰 앙상블.30일 오후 5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5층 문화홀에서 따뜻하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회가 열린다. 히포색소폰 앙상블이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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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와 주민에게 봉사하는 우리는 경찰관 3형제
5남2녀 중 3형제가 경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.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인 윤치원(35) 경감의 가족 이야기다. 5남 윤 경감은 고객만족 TF팀에서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‘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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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‘현장’] 대박 있기까지의 눈물,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
“산수유, 남자한테 참 좋은데,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….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.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….” 어눌한 경상도 사투리의 촌스러운 광고. 천호식품 김영식(59)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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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한전선, 몽골 이통사 지분 매각 外
기업 대한전선, 몽골 이통사 지분 매각 대한전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일 몽골 이동통신업체 유니텔 보유 지분(22.8%)과 스카이리조트 지분(30.7%)을 몽골 MCS사에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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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떡볶이 저축왕’ 19년째 매일 5000~2만원 신협 맡겨
왼쪽부터 이민우·이자연·강어근선·이춘자·장경희·장동건·김아중씨. [김태성 기자] 19년째 떡볶이 노점상을 하고 있는 이춘자(58)씨는 울산 전하동 동울산시장에선 ‘저축왕’으로 불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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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이야기] 빙그레, ‘바나나맛우유’로 35년간 ‘투게더’
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 참가한 (주)빙그레. 식품산업관 독립부스에서 박영준 상무가 도우미와 함께 빙그레 유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“배고파~ 배고파~ 무언가 배고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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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봉사 잘하는 학생이 공부도 잘해요”
“공부는 책으로만 하는 게 아니죠. 살아 있는 공부인 봉사를 하게 되면서 특히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이 늘었어요.” KAIST 전산학과를 거쳐 올해 같은 대학 산업디자인대학원에 진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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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늘 건강하세요” 사랑의 우유 배달
남양유업 직원들이 서울 신당동에서 불우이웃에게 나눠 줄 우유와 쌀 등을 옮기고 있다.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강과 돌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. 우유를 통해 이웃과 문화유산을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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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·강원] "봉사로 제2인생" 퇴임 교장 도시락 배달
학교 밖에서 더 큰 공부 ○…강남대학교 사회체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'사랑의 손(회장 박영혁.3년)' 회원 45명은 21일 경기도 용인시 구갈리 강남마을 9단지 노인복지시설을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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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13,000명 '아줌마 군단'과 같이 뛸 '젊은 피' 구함
신인철(오른쪽에서 셋째).이무현씨 등 신입사원과 중앙연구소 연구원, 야쿠르트 아줌마 등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이 14일 서울 잠원동 본사 1층 비전홀에서 생산제품을 들고 활짝 웃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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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리미엄 나라 오! 행복한 나라"
정말 중앙일보에서 독자를 초대해 제 영화를 보여주시는 거예요. 와~. " 명랑소녀 장나라(22)의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진다. 중앙일보 프리미엄 사이트(premium.joins.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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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회사는 웃음도 배달합니다
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. 한국야쿠르트 관악지구에서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2백명의 직원들은 평소보다 4시간 이른 오전 6시쯤 대문을 나섰다. 서둘러 배달을 마치고 음식을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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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는 위대한 기회다
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한국PR연구원 지하 1층 강의실. 어스름이 짙게 깔리면서 대기업·벤처기업 홍보실 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. 지난 16일 개강, 8주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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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의탁 노인에 도시락 봉사 햇빛노인복지센터
전달하는 사람의 따스한 체온까지 실어나르는 점심 도시락-. 대구시 남구 이천동 햇빛노인복지센터가 지난 5년간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찾아 배달한 점심 도시락이 이달 들어 10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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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백봉사상]대상-북제주군 한림읍장 양승문씨
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장애인.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. 69년 친구 2명과 함께 제주도 첫 사설 장학회인 '삼성장학회' 를 설립, 해마다 서너명씩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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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양천구 마을사진작가 馬東煜씨
아마추어작가 마동욱(馬東煜.37.서울양천구신정3동)씨는 서울양천구신정동일대 노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젊은이다. 지난해 8월 이곳에 사진방을 개업한 이래 이곳 영세노인들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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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의탁노인 모시고 생활 우유배달 아줌마 박군자씨
가난한「우유배달부 아줌마」의 넉넉한 사랑이 쓸쓸히 저물어가는한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. 제 부모도 모시기를 마다하는 요즘 세상에 대소변도 제대로 못가리는 무의탁 할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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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산이하층이 불우아동돕기 적극적
부유층보다는 중산층과 저소득층에서 불우아동봉사를.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81년의 경우 전체후원자(단체·개인포함) 2만3천여명중 13%에 머물렀던 개인봉사자가 83년 상반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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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과「아르바이트」
과외가 금지되면서 대학생들의「아르바이트」난이 한결 심각해졌다. 가정교사로서, 또는 중·고생의 과외교사로서 학비를 벌어쓰던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수입원을 잃고부터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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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밝은회사" 현위해 오늘도 뛴다|중앙일보의 어제·오늘·내일
▲신영철씨(42·창간독자·상업·서울장충동) ▲장완식씨(58·본보 전북성열지국장) ▲맹해붕군(18·본보 울산지사중앙소년) ▲노진호체육부장(65년입사·수습1기) 사회=심상기 편집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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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
9월1일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. 시중의 일부 약품 값이 최고 50%까지 내리고 국민학교 학생들에 대한 우유 공급 가격도 35% 할인된다. 또 중·고교의 보충